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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클라우드 서비스 종류 (IaaS, Paas, SaaS)와 점유율

by 돈 굴리는 남자 202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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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돈 굴리는 남자입니다.

신문을 보다 보면 클라우드로 어떻게 돈을 버는지도 감이 안 잡히는데, 클라우드 서비스의 정류도 다양해서 더 감이 안 잡히기도 합니다. 그래서 클라우드 서비스의 종류와 클라우드 시장의 선도기업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 서비스는 IT 자원을 구매하거나 소유할 필요 없이 필요한 만큼 사용료를 주고 사용하는 서비스입니다.

컴퓨터가 바이러스로 인해 데이터를 날린 경험, 외장하드 디스크를 잃어버리거나, 핸드폰이 물에 빠저 먹통이
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만약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 중이었다면, 데이터 복구를 위해 큰 비용을 사용하거나 외장하드 디스크 수명이 다하기 전에 교체하는 비용을 들지 않을 것입니다.

결국 비용과 편의의 문제이며,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도 별도의 서버를 관리하는 대신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추세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종류
(IaaS vs PaaS vs SaaS)
[출처 : WhaTap,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 비교]

클라우드 서비스는 중앙 집중화된 데이터센터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종류는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IaaS (Infrastructure as a Service)
: 필요한 만큼 데이터센터 인프라(서버, 스토리지 등)를 빌려 쓰는 서비스


인터넷을 통해 서버와 스토리지 등 데이터센터 자원을 빌려 쓸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사용자는 빌린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필요한 운영체제 및 애플리케이션 등을 설치하여 원하는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IaaS 서비스를 이용하는 넷플릭스입니다.
넷플릭스는 자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것보다 IaaS를 이용하기 때문에 동시접속자가 많아도 버퍼링이 없고, 데이터(영화, 드라마 등) 규모의 확장 또는 축소가 자유로운 장점이 있습니다 스타트업이나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의 경우 많은 필요에 따른 확장 또는 축소의 유연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IaaS 서비스가 적합합니다.

대표적으로 클라우드로 큰돈을 벌고 있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IBM, 오라클 등이 주력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PaaS (Platform as a Service)
: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때 필요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서비스


개발자가 소프트웨어(응용 프로그램)를 개발할 때 필요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소프트웨어 유지관리가 쉽고, 수많은 사용자가 개발 응용 프로그램에 액세스 할 수 있고, 개발에 필요한 도구와 환경을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기 때문에 개발자의 비용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특정 플랫폼 서비스에 종속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SaaS (Software as a Service)
: PC가 없어도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되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모든 서비스가 클라우드에서 이뤄지며, PC에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아도, 웹에서 소프트웨어를 사용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대표적으로 이메일 서비스나 사진/동영상, 파일 등을 저장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등 인터넷 로그인만으로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말합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MS 오피스 구독 서비스(매달 일정 비용을 내고, MS 오피스 프로그램 이용)도 여기에 해당합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점유율

  
현재 아마존이 클라우드 서비스 1위를 수성하고 있지만, 경쟁사의 추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점유율 8위인 오라클의 경우 클라우드 관련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국내 클라우드 시장도 아마존 AWS가 1위이며, 네이버 클라우드가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시장의 보안 솔루션 - 시스코 시스템


시스코는 불필요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초고속/저지연 네트워크(Private 5G) 기술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여러차례 인증을 식별하는 기술(다중 인증)과 악성 코드를 곧바로 탐지해 방어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시스코는 자체 보안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한 ‘Security Cloud' 사용해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의 클라우드를 자유자재로 연결하면서 이용할 수 있고, 동시에 보안 네트워크 관리 수요도 충족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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