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63

체코 원전 시공 협상이 깨진 이유와 원전주가 함께 빠진 까닭 3줄 요약1. 한수원과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의 체코 원전 시공 협상이 15개월 만에 결렬됐다.2. 핵심은 "처음 정한 총액으로 끝까지"와 "늘어난 물량만큼 정산"의 충돌이다.3. 시공사뿐 아니라 설계·기자재 기업까지 빠진 것은 팀코리아 수출 모델의 수익성에 대한 의심이 커졌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하면,이번 결렬은 공사비 숫자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누가 미래의 비용 증가를 떠안느냐"를 두고 생긴 계약 구조의 충돌이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10월 29일 체코 두코바니 5·6호기 시공계약 협상을 종료하고 새 시공사를 경쟁입찰로 뽑겠다고 밝혔다.2025년 6월 체코 측과 약 26조 원 규모 본계약을 맺은 지 약 15개월 만이다. 결렬 당일, 팀코리아 주가 오전 10시 20분 기준 대우건설은 .. 2026. 10. 30.
SK하이닉스 실적 하나로 코스피가 6% 오른 이유 3줄 요약1. 앤트로픽 상장 신고서가 "AI는 돈이 된다"는 증거를 내놓았다.2. SK하이닉스는 2027~28년 생산의 절반 이상을 장기계약으로 묶어 미래 매출을 보여줬다.3. 여기에 100조 원 주주환원이 더해지며 코스피가 6,000선을 되찾았다. 결론부터 말하면, 10월 28일 코스피 급등은 실적 숫자 자체보다 "그 실적이 몇 년 더 이어질 수 있다"는 증거에 대한 반응이다.그 증거는 이틀에 걸쳐 두 곳에서 나왔다.하루 전 미국의 앤트로픽이 상장 신고서를 냈고, 당일 SK하이닉스가 장기공급계약 현황을 공개했다.두 사건은 따로 떨어진 뉴스가 아니라 하나의 고리로 이어진다. 하루 동안 무슨 일이 있었나 코스피는 6.63% 오른 6,012.44에 마감했다.전날 3% 상승에 이어 이틀 동안 10% 가까이 .. 2026. 10. 28.
룰라 당선에 브라질 주가 · 국채 · 헤알화가 동시에 떨어진 이유 3줄 요약 1. 시장이 예상한 우파 후보 대신 룰라가 이겼다.2. 재정 적자가 더 커질 거라는 걱정에 주식·채권·통화가 함께 팔렸다.3. 앞으로는 재무장관 인선과 재정 계획이 방향을 정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번 급락은 "예상 밖 결과"와 "재정 걱정"이 겹친 결과입니다. 브라질 대선 결선에서 룰라 대통령이 4선에 성공했습니다.다음 날 브라질 주식, 국채, 헤알화가 한꺼번에 떨어졌습니다.세 가지 자산이 동시에 약해지는 일은 흔하지 않습니다.그만큼 투자자들이 나라 전체의 위험이 커졌다고 판단했다는 뜻입니다. 하루 동안 무슨 일이 있었나 대표 주가지수인 보베스파는 하루에 14% 가까이 빠졌습니다.장중에는 낙폭이 17%를 넘어 거래가 잠시 멈추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습니다.2020년 코로나 충격 이후 처음.. 2026. 10. 27.
코스피 7개월 만에 최저, 외국인 매도와 예탁금·신용잔고로 본 수급 분석 (10월 26일) 핵심 요약1. 코스피 5,469.47(−1.46%), 4월 6일 이후 최저 종가. 2. 외국인 7,531억 원 순매도, 거래대금 감소로 매수 주체 실종. 3. 예탁금 고점 대비 −36.5%, 신용잔고 −21.6%로 개인 수급도 위축. 결론부터: 10월 26일 코스피는 80.83포인트(1.46%) 내린 5,469.47에 마감해 4월 6일(5,450.33) 이후 약 7개월 만의 최저 종가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매도와 대형 이벤트를 앞둔 관망, 그리고 줄어든 개인 대기자금이 겹친 결과입니다. 10월 26일 시장 숫자구분종가전일 대비비고코스피5,469.47−80.83 (−1.46%)4월 6일 이후 최저코스닥727.21−24.48 (−3.26%)7월 31일 이후 최저원·달러 환율1,323.1원−1.5원연.. 2026. 10. 27.